지난 9월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광)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풍성한 한가위 지원’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게 온누리상품권 5만원씩 총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준비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에서 상품권을 사용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박인광 위원장은 “추석 음식을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층 1촌 친구맺기, 어르신 생신상 차림, 신나는 어린이날 지원, 움추린 겨울 반찬 나눔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